판넬 이음부와 창호 둘레, 지붕 마감부의 실리콘이 굳고 갈라지면 빗물이 그 틈으로 스며듭니다. 노후 실리콘을 완전히 걷어내고 내후성 자재로 다시 시공해 방수 기능을 원래대로 되돌려 드립니다.
공장판넬 시공 초기에는 이음부, 창호 프레임 둘레, 지붕과 벽체가 만나는 마감부에 실리콘을 발라 틈을 막습니다. 하지만 이 실리콘은 영구적인 자재가 아닙니다. 시간이 지나면 세 가지 경로로 성능을 잃습니다.
갈라지거나 박리된 실리콘은 단순한 미관 문제가 아닙니다. 실제로 방수 기능이 사라진 상태이기 때문에, 방치 기간이 길어질수록 아래와 같은 피해가 누적됩니다.
갈라진 틈으로 빗물이 스며들어 이음부 안쪽 단열재를 적시고, 실내 쪽 마감재까지 누수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침투한 수분이 판넬 내부에 고이면서 결로를 유발하고, 금속 프레임과 고정 철물의 부식을 앞당깁니다.
초기에는 국소적인 얼룩이던 것이 방치되면 인접 이음부로 습기가 번져 보수 범위와 비용이 커집니다.
커터와 전용 스크래퍼로 갈라지고 박리된 실리콘을 이음부에서 남김없이 제거합니다. 일부만 잘라내면 남은 부분과 새 실리콘 사이에 접착 불량이 생기기 때문에 전체를 걷어냅니다.
제거 후 남은 잔여물, 먼지, 유분을 세척하고 완전히 건조시킨 다음, 판넬 재질에 맞는 프라이머를 도포해 접착력을 확보합니다.
이음부 폭과 깊이에 맞춰 백업재를 넣고, 내후성·내곰팡이 등급의 실리콘으로 균일하게 충전 및 마감합니다.
지정된 양생 시간 동안 표면 경화 상태를 확인한 뒤 이음부 전체를 재점검하여 누락이나 기포가 없는지 마무리 확인합니다.
재시공에는 자외선과 온도 변화에 강한 내후성 등급 실리콘과 습한 환경에서 곰팡이 발생을 억제하는 내곰팡이 등급 실리콘을 우선 사용합니다. 시공 위치에 따라 중성 실리콘과 산성 실리콘을 구분해 적용합니다.
박리·갈라짐이 특정 구간에 국한되고 나머지 실리콘이 아직 탄력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 적용합니다. 비용과 공사 시간을 줄일 수 있지만, 인접부와의 시공 시기 차이로 색상이나 경화 상태가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동일 시기에 시공된 실리콘 전체가 노후 단계에 들어선 경우, 또는 누수 이력이 여러 구간에서 반복된 경우 권장합니다. 이음부 전체의 마감 상태와 방수 성능을 균일하게 확보할 수 있습니다.
"창고 지붕 마감부 실리콘이 다 갈라져서 비만 오면 안쪽이 젖었는데, 재시공 후에는 장마철에도 물 샌 흔적이 전혀 없었습니다."
— 물류창고 운영 담당자
"기존 실리콘을 다 뜯어내고 프라이머까지 발라주셔서 그런지 시공 부위가 훨씬 깔끔하게 마감됐습니다."
— 공장 시설관리 담당자
현장 상태에 맞는 재시공 범위와 자재 등급을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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